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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잊을뻔 했지만 잊을뻔 했던 척 한것뿐이라구요

때로는 잊고있었던 사람이 문득 떠오른다. 잊지말아달라는 당부와 함께, 간직하라고 준 물건들.그때의 마음과 그때의 기분은 지금 나로써는 느끼기 힘들지만.아주 조금 그 물건에 깃들어 있기때문에 살짝 쓴웃음을 짓게 한다.나의 스무살 생일을 축하해주던 17살의 고등학생은, 소식이 끊긴지 몇년이 지나서 어디서 무얼 하는지도 지금은 알 수 없지만 밝고 강한 아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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