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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오브 히어로]1-2 시민의 수호자 시티 오브 히어로


매튜 하바시 : 마치 헬리온이 뭔가 큰 일을 꾸미고 있는 것처럼 들리는군요, 아니면 뭔가 일어날 큰 일에 대해 알고 있거나요.
인정하자면 저는 이런 범죄와 맞서 싸우는 일을 해본 적이 없어요. 전 그냥 평범한 책상에서 사무직을 했었죠. 갤럭시 사고가 일어나기 전까지는요. 

어쨌든, 저한테 다음에 우리가 할 일에 대한 좋은 생각이 있는거 같군요.

브라스티아 : 무슨 생각이죠?

매튜 하바시 : 넬슨 경관은 주택가에서 PPD가 맡고 있는 청소 임무의 담당자입니다. 헬리온에 관한 뭔가를 그 분은 알고 계실거예요. 제가 그분이랑 이야기 해봐야겠습니다. 

어, 그리고 여기 제 폰 번호입니다. 저에게 언제든지 연락하세요. 이렇게 의사소통하는게 훨씬 효율적일 겁니다.

브라스티아 : 알겠어요. 필요할 때 전화 드릴게요. 


넬슨 경관 : 브라스티아, 맞나? (브라스티아를 위 아래로 훑어보며) 자네가 이 구역을 되찾으려는 우리를 돕는 임무가 있다고 들었네. 우리 모두 감사를 표하는 바 이네.

자네와 맷이 이미 이 도시를 위해 많은 좋은일을 해주고 있어. 그리고 그게 게으른 다른 히어로들에 대한 모범이 되지.

유감스러운 일이네만, 맷의 아내 다나는 갤럭시 시티에서 죽었다지.

그런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자네가 우릴 돕고자 한다면 기꺼이 도움을 받도록 하지.


브라스티아 : 잠깐만요, 매튜의 아내 분이 돌아가셨다고요? 갤럭시에서?


넬슨 경관 : 그가 자네에게 말하지 않았나? 놀랍지도 않군. 그는 엄청난 집중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야.

(브라스티아 : 그래서 그때... 매튜. 너무나 힘들고 괴로울텐데..)

나도 자세히는 모른다네, 내가 아는 건 그게 전부고. 더 알고싶으면 직접 물어보게.

브라스티아 : 그럴게요. 헬리온에 대해 뭔가 알려주실 건 없나요?

넬슨 경관 : 지금 헬리온들은 프로메테우스 파크 구역 너머에 모여있군. 방금 보고 받은 바에 의하면 이미 몇명의 사람들을 인질로 잡고 있고, 공원 안의 다른 사람들도 모두 납치하려 한다는군! 

누군가가 막아야 해. 그러나 우리 인력으로는 이 주택가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벅차. 이 건은 자네에게 달려있어. 브라스티아. 

브라스티아 : 물론, 제가 맡을게요. 당장 출발하겠습니다. 

그 말과 함께 브라스티아는 프로메테우스 파크를 향하여 힘차게 날아올랐다.






프로메테우스 파크에 도착하자 과연 헬리온들이 인질들을 붙잡고 있었다. 

브라스티아 : 사람들을 풀어줘 헬리온! 

헬리온 : 뭐야 이거? 그 말투하며, 그 옷차림 하며. 아하, 슈퍼히로인 놀이중인 모양이로군. 얼굴도 어려보이는게 햇병아리 티가 확 나잖아. 이 사람들은 우리 의식의 소중한 제물이란 말이다. 네가 가장 좋은 제물이 될 것 같은데!

브라스티아 : 이제 괜찮아요, 걱정 말고 제 뒤에 계세요. 제가 순식간에 쓰러뜨릴게요.

시민 : 고맙습니다! 

브라스티아는 적의 도발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 침착함을 유지하려 애쓰며 오로지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만 집중했다. 그리고 헬리온 단원이 든 샷건을 순식간에 발로 차 날려버리고는 코브라 스트라이크로 명치를 찔러 단숨에 제압하였다.


시민은 모두 안전하게 구했으나 그 뒤에는 헬리온이 뭔가 꾸미는 일이 있는 것 같았다.

브라스티아 : 제물..이라고? 그건 대체 무슨 소리지. 인간을 희생시켜 뭔가를 얻는다는 건가?

브라스티아가 구조한 인질 중 한 명이 그녀에게 프로메테우스 파크 아래에 있는 동굴에 대해 말해주었다.

시민 : 어떻게 좀 해주세요! 헬리온들이 동굴 속에 거점을 만들었다구요! 그놈들이 뭔가 말했는데.. 뭐랬더라. 유물을 갖고 있댔어요. 그리고.. 그걸 옮기기 전까진 거기에 보관할거라고요. 제발요! 여기가 갤럭시처럼 되는건 싫다구요..!

브라스티아 : 제가 한번 살펴볼게요. 걱정마세요. 제가 있는 한 절대 아틀라스 파크에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할거예요.

동굴에 들어간 브라스티아는 내부를 보고 깜짝 놀란다.


브라스티아 : 이건 대체.. 어떻게 도시의 지하에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가 있을까? 유물이라고 했지. 한번 확인해봐야겠어.


헬리온 : 또 슈퍼히로인이군. 내 칼로 갈기갈기 찢은 후 천천히 갖고 놀아야겠어. 

브라스티아 : 미안하지만 칼은 나에게 통하지 않아요. 그리고 총알을 낭비할까봐 알려주자면 총도 안통하니까 헛고생 하지 마세요.

브라스티아는 멋진 썬더킥으로 헬리온의 칼을 날려버렸다. 그 다음으로 날아온 연속 스톰킥에 헬리온 단원은 자신이 기절하는것을 눈치채지도 못한 채 쓰러졌다.

브라스티아 : 꼭꼭 숨겨둔 줄 알았더니 그냥 딱 보이게 놔뒀잖아? 이게 그 시민이 말하던 유물이군. 매튜에게 연락하자.

매튜 하바시 : 매튜입니다. 오, 브라스티아. 목소리 들으니 좋네요.

헬리온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브라스티아 : 그들이 갖고있던 유물을 찾았어요. 음.. 이거, 살펴보니 "PROPERTY OF MAGI"(MAGI 소유물)라고 태그가 붙어있네요. 

매튜 하바시 : 아주 좋아요. 아니 그게, 냉소적으로 말하자면 갤럭시 시티가 파괴되었을 때 MAGI의 창고가 함께 파괴되었습니다.

이제 거기에 있던, 확실히 수백개가 넘는 위험한 유물들이 파라곤 사방에 굴러다니고 있겠군요.

최소한.. 우린 그중에 하나를 확보하게 된 거죠. 보고서를 작성하겠습니다. 그에 더해 수많은 행방불명이 된 사람들에 대해서도요. 분명 헬리온의 짓일 겁니다.

브라스티아 : 저주받은 유물들, 미치광이 이교도들, 실종된 사람들 - 좋은 일이란게 없네요.

매튜 하바시 : 당신은 옳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브라스티아. 빨리 헬리온이 데리고 있는 사람들을 찾으러 가야지요.

뭔가 알아낸 것은 있습니까?

브라스티아 :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당신 아내가 어떻게 된건지 알고싶어요.

매튜 하바시 : 제 아내요? 넬슨 경관님이 말했죠. 그렇죠?

나... 우리는 갤럭시에 있었어요. 다나와 저는. 사고가 일어날 때 말입니다. 여러 사람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려던 찰나였습니다. 괴물들이 나타나서 우릴 갈라놓았죠. 아내가 달아날 기회를 만들기 위해 괴물의 주의를 분산시켰습니다. 우리는 곧 흩어졌지만 그녀가 안전하게 대피소로 갔을거라 생각 했습니다..

 제가 대피소에 도착했을 땐 아내가 거기 없더군요. 아내를 기다리려 했지만 롱보우와 뱅가드의 보고서에는 거기에 생존자가 없다며 우리들을 모두 멀리 보내버렸죠.

...제가 갤럭시를 빠져나왔을 때 FBSA는 바로 저에게 아틀라스를 도우라는 일을 맡겼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를 다독이며 이 곳을 고치는 거죠. 분명 나중에 애도할 시간이 있을 겁니다. 그렇죠?

브라스티아 : 물론이죠 매튜.. 그럼 다음 임무를 해볼까요?


매튜 하바시 : 좋아요. 음..다음 할 일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긴 한데, 좀 미친 짓 같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잘 될 것 같거든요.

브라스티아 : 말해보세요. 머릿 속에 뭐가 있는지.

1-3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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