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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라드의 플레이 일지 2014/01/23~30 └던파/일지

71->73. 엘븐나이트의 레벨업은 이미 소강상태. 하루하루 절탑 돌리는 기계일 뿐이지..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평과는 달리 충분히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캐릭터. 언제든지 마음먹으면 달릴 수 있다. 이 점이 다른 캐릭터와의 차이점.

그나마 나온 아바타로 이것저것 룩변을 만져보는데 역시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루 빨리 다양한 아바타가 출시되었으면 좋겠다. 

밸런스나 성능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지만 룩딸은 영원한 것. 대류.. 룩딸이 최고다.


그래플러 78->79
1업만 더하면 2차각성기인데 좀처럼 달릴 기분이 안난다. 그래도 2차각성 이후 플레이가 상당히 재미있어져서 할만한 상황이다. 겨우 액티브 스킬2개와 패시브 스킬 하나의 추가인데 플레이 스타일이 전혀 달라진다. 이런 작지만 큰 변화야 말로 2차각성의 존재이유일 것이다. 새삼 네오플의 2차각성 담당팀을 칭찬해주고 싶다.

여 스파 71->72
남 스커 64->66
인파 64->66
다크템플러 59->62

아래에 적긴 할거지만 남스파(천수나한)를 키우고 있다. 남스파를 키우기 전에는 여스파야말로 이 세상에서 제일 재미없는 캐릭터인줄 알았는데, 위에는 위가 있었다.(...)

남스파를 하다보니 아 도저히 .. 이건 진짜.. 차라리 여스파가 재밌겠다. 하는 마음에 건드려봤는데 역시나 훨씬 재미있었다(...)
3업만 더하면 2차각성. 천천히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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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과 인파는 서로 경쟁하듯이 레벨업을 시켜주고 있다. 성능이야 모두들 무극이 우위라고 꼽겠지만 내 손에 맞는 것은 인파쪽이다. 이유는 후술한다.

남스파와 남스커가 뭔가 손에 달라붙지 않는 이유는 오랫동안 내가 여격가에 적응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여격가의 장점은 특유의 리치에 있다. 격투가의 리치는 던파 내에서 가장 짧은 편이지만, 대신에 캐릭터 반경 이내에 들어오면 가장 확실하게 자신의 리치를 살릴 수 있는 캐릭이 된다. 몹이 자신의 거리 안에 들어오면 여격가의 공격은 틈이 없게 된다. 때문에 몹이 캐릭터 쪽으로 가까이 파고들 수록 자신의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오히려 다른 캐릭터라면 몹들이 자신에게 너무 파고들면 때릴 수가 없게되는데 여격투가의 몇몇기술은 이렇게 남들이 때릴 수 없을정도로 가까이 왔을때조차 팰 수 있는 기술이 있다.

그런데 남격가는 그렇지가 않다. 남격가의 리치는 이상하다. 리치는 여격가보다 길지만 타격점이 몸에서 멀어졌기 때문에 몸 가까이 오면 기술이 맞지 않는다. 남격가는 기본적으로 격투가이기 때문에 조작이 여격가와 비슷하지만 이런 리치의 엇나감은 플레이에 혼란을 준다. 또한, 남격투가의 템포는 여격투가보다 느리다. 여격투가가 리듬을 살려 적을 때리는 기분이 든다면 남격투가는 한번에 쾅쾅때리는 플레이를 해야하기때문에 이상하게 이 캐릭터는 박치라는 기분이 든다. 안그래도 뻣뻣한 목각인형취급을 받는 남격투가의 모션과 합쳐져 이상한 플레이리듬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여격보다 우월한 X축에 비해 Y축과 Z축은 그 이상한 템포와 보이는것보다 좁은 타격범위 때문에 잘 안맞는 기분이 든다. 허공에 기술을 날리는 경우가 많으며, 여격투가보다 훨씬 거리감 잡기가 어려워 전투가 피곤해진다.

한줄로 요약해 찰지지가 않다. 

이런 신캐릭의 뻣뻣한 공격현상은 여거너, 도적에서도 있어왔지만 남격투가에 와서는 절정에 달했다. 그 후로 나온 남법과 여귀검은 이런 점이 다소 개선되었지만.

때문에 옛날캐릭 특유의 전투 리듬이 살아있는 인파이터는 오히려 남격가보다 여격가에 더 가까운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느끼는 재미도 비슷한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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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는 퍼섭에서 다크템플러를 처음했을땐 무척 실망했다. 하지만 지금의 다크템플러는 진짜 무적의 여귀검사다. 스킬이 굉장히 적은데도 그 스킬간의 시너지와 연계가 훌륭해서, 적은 스킬로도 충분히 손을 놀리지 않고 던전을 청소할 수 있다. 걸어줘야할 자버프가 없는 점이 오히려 강점이 되는 희한한 캐릭터다. 이러한 스킬 디자인은 다른 캐릭터가 보고 배워야할 정도다. 

쉽지만 단조롭지 않다. 편하지만 지루하지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강하다. 현재의 밸런스가 오래간다면 틀림없이 주캐로 밀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균형이 잡혀있는 캐릭터이다.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좋은 캐릭터이다. 타 캐릭터보다 빠른 레벨업은 당연한 결과다.



여 메카닉 55->57
남 스파 42->51
로그 60->61
크루세이더 60->61

여메카는 전통의 강캐이다. 발로 키워도 지 알아서 렙업한다.
캐릭명인 로리유스페츀은 와치맨의 히로인인 실크스펙터(2대째)의 로리 유스페취크에서 따온것. 실크스펙터의 코스프레를 하고싶은데 마땅히 룩이 안짜진다. 나에겐 중요한 문제다. 적당히 룩딸이 되어야 캐릭도 신이 나서 키울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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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처음에 남스파를 키울땐 그 특유의 투척 장전이라는 플레이가 재밌었는데, 각성하기 직전까지 투척 장전을 잘 살릴만한 던전이 별로 없어서 너무나 플레이가 지루하고 괴로웠다. 게다가 앞서 말했던 남격투가의 단점들이 던전에서 부각되면서 이걸 캐삭해 말어 하고 속으로는 부글부글 끓었던 괴로운 나날들.

다행히 각성후엔 천수천안이 다시 남스파의 재미를 돌려줬다. 그래도 이 재미없는 시기동안 억지로 렙업을 한 덕에 당분간 손대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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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의 패치로 샤이닝컷의 입력타이밍이 롤백되면서 단검로그였던 내캐릭터를 다시 만져봤다. 재미는 그럭저럭 돌아왔으나 여전히 어떻게 뭐라 평하기 어려울정도로 약하다. 로그가 현재 여귀검으로 대표되는 만능캐의 시발점이였던 만큼 굉장히 다양한걸 할 수 있는데 난 이런 플레이스타일이 별로 재미가 없다. 실버스트림의 의존도가 크다는 것도 마음에 안든다. 당분간 또 오랫동안 손대지 않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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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는 일단 전투+버프를 다 할 수있게 애매한 스킬트리를 짜놨다. 버프크루로 던전을 돌았더니 버프는 숨쉴틈없이 돌려야하고 뭔가 던파를하는 기분이 안나서 재미가 없었다. 그래서 완전전투로 바꿨더니 이건 이것대로 플레이가 오래걸리고 지루했다. 그래서 중요한 버프만 돌리고 전투에서 싸움질좀 할 수 있게끔 스킬을 고민해서 짜봤다. 그랬더니 클리어타임은 좀 느리지만 만족스런 플레이가 나왔다. 아마 이계 데뷔 전까진 이렇게 천천히 레벨을 올리는게 좋은 것 같다.





덧글

  • 저 염제 2014/07/26 00:08 # 삭제 답글

    저 염제 아바타 이름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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