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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래. 일기

남을 죽도록 배려해봐야 나에게 좋을거 하나 없다는 걸 배웠습니다.

남을 생각해주는것은 좋은일이야 당연히 가치있는 일이야

다만 내가 남을 배려함으로서 뭔가 이윤을 추구하고 싶다면 그건 진짜 배려가 아니라고.

부모님이 널 이용해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길러주신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 친구나 가족들은 어때.

세상은 수많은 배려에 의해 지켜지고 있어. 조그만 일 하나에도 조심과 주의가 필요하단걸 잘 알고 있으면서

난 네가 밝고 외향적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그걸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람은 당연히 누구나 이기적일 수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사람은 타인을 위해 희생을 할줄 알아서 사람인거야.

그건 자발적인 마음이야. 내가 그렇게 해주고 싶기때문이지. 뭐 보상을 바라고 하는 짓이 아니잖아.

지금 아무 소용없는 일이여도 괜찮아. 지금 당장 나에게 좋을거 하나도 없어도 괜찮아.

지금 힘들고 지금 괴로워도 괜찮아. 니가 배려해준 만큼 타인이 널 배려해주지 못했다고 실망할 수 있겠지만.. 

 잘은 설명할 수 없지만 욕심만큼이나 배려심도 사람에겐 있다고 생각해.. 니가 욕심부려 일을 추진했다가 잘 안되고 후회하더라도, 또 다시 의욕이 생기고 도전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것처럼.
 
 지금 누군가가 너를 힘들게 하고 상처를 줬을까. 새벽에 혼자 생각하는 동안 수많은 번뇌가 머릿속에 떠다녀 널 괴롭혔을까.

 그건 잘 모르겠지만 언젠간 너의 아픔도 차차 나아져서 자연스레 남을 감싸안을 줄 아는 사람이 될거라고 생각해. 너 스스로에게 당당하게 되는 일이니까. 나쁠리가 없지 당연히.






덧글

  • 닥날 2009/04/30 18:16 # 답글

    세상은 보이지않는 수많은 배려에 의해 돌아가고 있다, 다만 생각으로 쉽게 알수 없는 배려인듯

    본문 3번째줄 '세상은~' 부분 좋네여
  • 모이라이라 2009/04/30 19:38 # 삭제 답글


    저도 '세상은~' 부분 좋다는데에 동감합니다!
  • 짐승소츠 2009/04/30 20:26 # 답글

    남을 죽도록 배려해봐야 나에게 좋을거 하나 없다는 걸 배웠습니다.
    맞어
    난 이걸 깨달은지 꽤 돼서 그냥 대충살고있다능
    자 와우에서 남을 배려해줘야겠어
    보호의 손길!
  • 챠누크 2009/04/30 22:15 # 답글

    보축 자축!
  • 로교 2009/05/04 00:13 # 답글

    세상이 그렇잖아. 서로 빨아먹으려고 난리치는데 내 간이며 쓸개며 다 주면 난 뭐먹고 살아. 그렇다고 배려가 없다면 참 삭박한 사회가 될거 같아. 나 자신이 적당히 조절하는게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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