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라 치고싶어, 사람들 앞에서 열라 치고 싶다구

챔피언스 온라인 결제를 위해 던파 클론 레어아바타를 팔기로 했다.. 2파츠 팔리면 1500만 골드가 생기고, 1500만 골드를 팔면 족히 5만원은 넘게 생기니까 난 될거야 아마.. 아아 ..할거야 난 할거라구 ㅠㅠ

by 미스터Boo | 2009/11/04 08:38 | 잡담 | 트랙백 | 덧글(12)

명탐정 코난 - 가슴이 두근두근 (Mu-ne ga Toki doki)




胸がドキドキ



作詞:甲本ヒロト、真島昌利/作曲:甲本ヒロト、真島昌利/
編曲:The high-Lows

노래:The high-Lows 

백년만에의 세기말이래서
울라고 하기에 난 웃었어

너무도 오랜만인 세기말이야
드넓은 세상으로 뛰어들어갈거야

어린 시절에는 알고 있었던 일이
어른이 되고나선 알 수가 없게 되버린걸

훌륭하지도 않고, 잘나지도 않았지만
알고 있는 것은 가슴의 두근거림

정답도 아니고, 진실도 아니야
내가 믿고 있는건 가슴의 두근거림

가슴의 두근거림뿐이야

근사한건진 잘 모르겠지만
억누를 수 없는 꿈을 꾸었단 말야

작전을 세우고 가만히 있는것보단
어린애처럼 부딪혀볼꺼야

우주의 끝까지 가봤다고 해도
우주의 수수께끼는 모르는 거잖아

훌륭하지도 않고 잘나지도 않았지만
알고 있는것은 가슴의 두근거림

정답도 아니고 진실도 아니야
내가 믿고 있는것은 가슴의 두근거림

훌륭하지도 않고 잘나지도 않았지만
알고 있는것은 가슴의 두근거림

정답도 아니고, 진실도 아니야
내가 믿고 있는건 가슴의 두근거림

가슴의 두근거림 뿐이야



百年ぶりの世紀末 泣けといわれて僕は笑った
ひさかたぶりの世紀末 広い世界へとび出してゆく

子どものころにわかりかけてたことが
大人になってわからないまま

*えらくもないし
 りっぱでもない
 わかってるのは胸のドキドキ
 答えでもない本当でもない
 信じてるのは胸のドキドキ
 胸のドキドキだけ

かっこいいかはわからないけど
おさえきれない夢をみたんだ
作戦たててじっと待つより
子どものままでぶつかってゆく

宇宙の果てに旗を立てたとしても
宇宙の謎はわからないまま

えらくもないし
りっぱでもない
わかってるのは胸のドキドキ
答えでもない本当でもない
信じてるのは胸のドキドキ

by 미스터Boo | 2009/11/04 07:42 | 아니메송 | 트랙백 | 덧글(0)

챔피언스 온라인

안녕 난 팬티브라쨔응.. 아니 브라스티아라고 해 지나가는 양키씝덕들마다 Amaging looks 라던가 Old School is good이라고 하는 통에 솔플하는데 자꾸 귓와서 귀찮음..은 훼이크고 혼자 조용히 솔플만 죽어라 함

이어지는 내용

by 미스터Boo | 2009/11/03 08:21 | City of heroes | 트랙백 | 덧글(4)

기동전사 건담 SEED - 그토록 함께였었는데 (Annani Isshodattanoni)

애니메이션에서 볼땐 키라와 아스란의 틀어진 우정을 보여주는 노래같았는데 오늘 번역하면서 보니까 화자의 애인이 참 못된놈인듯. 애인한테 마음이 식고 바람피나봐ㅠㅠ

승현이가 언젠가 유미씨가 노래방에서 불렀다고 곡명 알려달라고 물어봤었는데 제대로 가르쳐준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거라고 알려줬었던 일이 있었다.

 아 그리고 요즘 하나TV에서 예전 챔프 방영한 더빙판으로 건담SEED 올라왔길래 보고있는 중이다. 그래서 생각나서 올림


あんなに一緒だったのに

作詞:石川千亜紀/作曲:梶浦由記/編曲:梶浦由記/歌:See-Saw

그토록 함께였었는데도 저녁하늘은 이미 다른 빛깔..

흔해빠진 다정함은 그대를 멀게 느껴지게만 하고
냉정하게 잘라낸 마음은 헤메이기만 할 뿐이네

그런 꼴사나움을 인생이라 말할 거라면
차가운 하늘 아래서 눈을 감고 있을래

그토록 함께였었는데도 말 한마디조차 통하지 않아
점점 멀어져가는 뒷모습에 지금은

그토록 함께였었는데도 저녁하늘은 이미 다른 빛깔..
하다못해 이 달빛 아래서 잠이라도 조용히 들 수 있길..

운명과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면 분명
슬프다던가 쓸쓸하다고는 말할 리 없겠지

함께한 수많은 말들을 다 버리고서라도
지루한 밤을 구겨버리고 싶단 말이야

그토록 함께였었는데도 어울리지 않는 우리에겐 지금
함께 안착할 수 있는 곳따윈 없는걸

그토록 함께였었는데도 처음보는 낯선 얼굴에
이상하리만치 빠져들어버려 마음이 흔들릴 정도로

마음은 어디에 있는걸까
어디로 휩쓸리는걸까
부디 그 눈동자가 흔들리지 않았으면..

그토록 함께였었는데도 말 한마디 통하지 않아
떠나기 시작한 그대의 열정..

그토록 함께였었는데도 저녁하늘은 이미 다른 빛깔
하다못해 이 달빛 아래서 잠이라도 조용히 들 수 있길..


あんなに一緒だったのに 夕暮れはもう違う色

ありふれた優しさは君を遠ざけるだけ
冷たく切り捨てた心は彷徨うばかり
そんな格好悪さが生きるということなら
寒空の下 目を閉じていよう

あんなに一緒だったのに
言葉ひとつ通らない 加速していく背中に今は
あんなに一緒だったのに 夕暮れはもう違う色
せめてこの月明かりの下で 静かな眠りを

運命とうまく付き合って行くならきっと
悲しいとか寂しいなんて言ってられない
何度もつながった言葉を無力にしても
退屈な夜を潰したいんだね

あんなに一緒だったのに
ふぞろいな二人に今 たどりつける場所など無いんだ
あんなに一緒だったのに 初めて会う横顔に
不思議なくらいに魅せられてる 戸惑うくらいに

心はどこにいる? どこに吹かれている? その瞳が迷わぬように

あんなに一緒だったのに
言葉ひとつ通らない 動き始めた君の情熱
あんなに一緒だったのに 夕暮れはもう違う色
せめてこの月明かりの下で 静かな眠りを

by 미스터Boo | 2009/11/03 07:43 | 아니메송 | 트랙백 | 덧글(0)

미르모 퐁퐁퐁 OP 1기 - Pretty Cake Magic!






하루 한번 오덕질을 하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一日不五悳 口中生荊棘)

그러므로 미르모 퐁퐁퐁!

원제는 니 꼴린대로  제멋대로 요정, 미르모로 뿅!(Wagamama Fairy, Mirumode Pon!)
하지만 난 맹세코 이 작품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 투니버스에서 방영할때도  안봤다.
그냥 노래가 귀엽고 케릭터가 귀엽길래..

그런데 제작협력에 대원 C&A 홀딩스가 눈에 띈다.. 지미 이 새끼들은 국산애니 하나도 안만들면서 이런데만 ..


プリティ・ケーキ・マジック

作詞:白峰美津子/作曲:渡部チェル/編曲:渡部チェル/
歌:Kaede+Cheek Fairy



봤어? 봤어? 미르모로 뿅-!

만남은 마치 레몬파이 달콤하면서도 새콤하고
눈과 눈이 마주치고 요정들이 슝하고 날아올라 (날아올라)

그대를 바라보는 순간 티라미스가 되버린걸
씁쓸하면서 푹신푹신한 기분 미묘한 밸런스 

그대의 그 마음 위를 탁 하고 타보고 싶어
딸기같은 기분으로

Pon pon pon! pon pon pon!

평화로워져라  건강해져라
귀여워져라 날씨가 되어라
"웃음 뒤 맑음" 그런 마법
그대에게 걸어주고 싶어

힘이 솟아나라 용기야 생겨라
사랑하게 되라 근사해져라

사랑의 파티시에! 꼭 응원해주길 바래
사랑하는 이 마음을

#2.
라이벌은 강적이라고 운세에 써져있었는데
사랑은 핀치에 빠져 불안불안 블루베리

사랑이란 밀크레이프 겹치는 게 어렵거든
그렇죠 하느님 요정님, 분명 그런거죠

그대의 그 미소만이 아이스크림이 되버리면 좋겠어
냉장고가 되서라도 만날 수 있게

Pon pon pon! pon pon pon!

평화로워져라  건강해져라
귀여워져라 날씨가 되어라
만날 수 없을때도 그런 마법
그대에게 닿기를 바래

힘이 솟아나라 용기야 생겨라
사랑하게 되라 근사해져라

사랑의 파티시에! 부디 응원해주길 바래
꿈이 꼭 이루어지도록


평화로워져라  건강해져라
귀여워져라 날씨가 되어라
"웃음 뒤 맑음" 그런 마법
그대에게 걸어주고 싶어

힘이 솟아나라 용기야 생겨라
사랑하게 되라 근사해져라

사랑의 파티시에! 꼭 응원해주길 바래
사랑하는 이 마음을

봤어? 봤어? 미르모로 뿅-!


出会いはレモンパイ 甘くて酸っぱくて
目と目があい 妖精たち きゅんとはねた

君を見かけるたび ティラミスなんだもん
ほろ苦さと ふわふわ感 微妙なバランス

君のその ハートの上 ちょんと乗ってみたい
イチゴのような 気分で

*ピースになぁれ 元気になぁれ キュートになぁれ 天気になぁれ
 笑顔のち晴れ そんな魔法 君にかけたいな

 パワーになぁれ 勇気になぁれ ハートになぁれ 素敵になぁれ
 恋のパティシエ 応援してね 恋するこの想い*

ライバルは強敵 占いに書いてた
恋はピンチ もやもやして ブルーベリー

恋とはミルクレープ 積み重ねが大事
ねぇ神様 妖精様 きっとそうだよね

君のその 笑顔だけ アイスになればいいな
冷蔵庫でもあえるね

ピースになぁれ 元気になぁれ キュートになぁれ 天気になぁれ
あえない時も そんな魔法 君に届けたい

パワーになぁれ 勇気になぁれ ハートになぁれ 素敵になぁれ
恋のパティシエ 応援してね 夢が叶うように

by 미스터Boo | 2009/10/31 08:52 | 아니메송 | 트랙백 | 덧글(0)

[룩변환]알렉스트라자 머리색 바꾸기 성공

이건 그냥 아주 인간 승리군.. 아....

blp를 바꾸는데에는 보통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번째는 Mywarcraftstudio를 이용한 TGA파일로 변환후 다시 blp로 변환하는 방법이고, 두번째는 wowimage를 이용한 blp->png에서 png->blp로 변환하는 방법이다.

이때 TGA나 png파일에서 blp로 변환한 후의 용량은 원본의 용량과 완벽히 같아야 제대로 와우 클라이언트에서 표시를 해준다.
그런데 이제까지는 TGA로 변환하면서 계속 blp로 변환할때 용량이 변화되어 제대로 쓸 수가 없었다.(이 경우는 blp viewer의 blp to tga툴을 이용한 경우이며 이때 이미지가 180도 회전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그래서 png 파일로 변환해서 지금껏 blp파일을 편집했는데 이 png 파일의 단점은, 원본에 비해 색을 많이 잃어버린다는 점이다. 원본 텍스쳐는 65536색인데 png로 편집한 후 RGB모드 이미지를 index모드로 다시 바꿔야 하는데 이때 256색으로 변환되어 색의 소실이 크다. 그리고 이 알렉스트라자의 반투명 망토를 편집하기엔 256색 인덱스 모드로는 절대로 불가능했던 고로, 당연히 게임 내에서 Ladyalexstrasa2.blp파일을 인식 못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TGA 파일은 원본 텍스쳐의 색손실 없이 이미지 편집이 가능하기에Mywarcraftstudio 유틸리티로 TGA를 추출 후 다시 TGA to Blp2 프로그램으로 변환하면, 용량의 변화도 없고 다른 부위는 건들지 않은채 머리카락 색만 고스란히 바꿔칠 수 있는 것이다. 이때 포토샵에서 TGA 저장을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면서 32bit로 저장해야 하는것은 잊지말아야 한다.

.......뭐 뭔소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존나 삽질만 하다가 이걸 이제야 발견했다 그 말임..
다만 아쉬운건 어머니 헤어스타일이 자갈치 머리로 고정된 것은 M2파일 자체(3d모델파일)가 저 헤어스타일로 고정되어있기때문에 3d 편집부분은 아직 나로선 습득하지 못한 스킬인 고로.. 저 부분만큼은 나로썬 어찌할 도리가 없다. 그니까 뭔말이냐면 일반 모델은 헤어스타일을 바꿀 수있게 헤어스타일용 m2파일이 별개로 존재하지만 저 알렉스트라자 모델은 몸이랑 헤어스타일이랑 세트라서 바꿀수가 없다는 말이다.
 

성공은 시켰으니 이제 무슨색이 어울릴지 고민좀 해봐야겠당..
근데 정작 해놓고 보니 빨간머리가 제일 잘 어울리네.. ㅠㅠ

by 미스터Boo | 2009/10/30 04:14 | World Of Warcraft | 트랙백 | 덧글(1)

윰댕 김이브 똑같이 생겼넹

윰댕

김이브

..적어도 난 구분할 수 없다. 의자까지 완전 똑같은데.. 색만 조금 다르게 보이지.
얘들이 1억이상씩 벌고 소득세는 단 한푼도 안내는 외로운 남자들의 친구. 속칭 아프리카 별창녀. 내가 보기엔 의자도 똑같고, 카메라 각도 빼곤 완전 똑같은데 끼고있는 헤드셋도 똑같고 창문틀도 똑같고 저렇게 똑같이 생긴 집이 어딨어. 실제로 방송 보면 목소리가 다르다던데 목소리 다르게 내는거야 컴퓨터로 어떻게든 조작 가능할거같은데..그리고 얘들 정모사진 보면 방송이랑 너무 다르게 생겼던데 말이 되나? 눈꼬리가 다르다고 하는데 김이브의 눈 부자연스럽지 않나 엄청. 저런 눈이 인간한테 있는 눈인가 마치 눈 끝부분을 뭐로 누른것같은데..

여하튼 많은 사람들에겐 그냥 같은 성형외과 출신이라는것이 정론이라고 한다.

아씨발 와갤하다보니 아무튼 별 거지같은 애들한테 신경쓰고있네여 내 인생도 제대로 못챙기면서 ㅉㅉ

by 미스터Boo | 2009/10/30 02:54 | 뻘글드립 | 트랙백 | 덧글(10)

하이엘프 버젼 실바나스 윈드러너

 알렉스트라자 망토 수정하다가 도저히 안되서 포기하고 그냥 실바나스 아랫도리나 벗겨냄.. BLP->TGA->BLP로 하면 손상이 안되려나.. 미치겠다.. ㅠㅠ

by 미스터Boo | 2009/10/29 03:36 | World Of Warcraft | 트랙백 | 덧글(2)

안녕 난 하이엘프 버젼 어머니라고 해



최근 모 홈페이지에 떠돌아다니는 하이엘프버젼 실바나스 윈드러너 룩변의 BLP 파일을 이용해 만든 하이엘프 버젼 알렉스트라자.
원래 그림은 전혀 그릴줄 모르고 포토샵도 쓸줄 몰라서 피부색만 바꾸는데에 4시간이나 걸렸지만 어쨌든 그럭저럭 볼만하게 만들어냈다. 특히 엉덩이랑 사타구니 부분은 아예 새로 그리다시피 했지.. 씨발..
 
 머리카락 색도 바꿀순 있는데 머리카락 색이랑 망토 부분이랑 같은 BLP파일에 들어있거든. 근데 BLP<->PNG 디코딩 인코딩하는중에 반투명한 어머니 특수망토 재질 텍스쳐가 손상되서 아무리 해도 그부분만큼은 손을 댈수 없었어. ㅠㅠ  

아 그리고 부츠랑 장갑이 파랗게 빛나는 부분은 어머니 눈의 안광을 담당하고 있는 BLP 파일을 다른 파일로 교체했기 때문이야. 색은 조정가능해. 원래대로도 할 수 있고.

후.. 내가 여자친구가 없으니 이러고 있지..
혹시 필요한 사람 있으면 자신의 종족과 성별을 밝힌후 댓글을 달아줘(..) 맞춰서 업로딩 해줄 수 있어.
아래 만든 룩변들은 안광을 다 끈 버젼이니 참고.

※사족을 달자면 개인적인 감상용을 목적으로 만든거라 전문가가 보기엔 퀄리티가 구리구리 하겠지만(사실 일반인이 봐도 티나긴 함)'ㅅ'; 재미이고 어차피 만들어서 돌리는건 어렵지 않으니까 와우하는 오덕들은 기탄없이 요청하길 바래  

언데드남캐->알렉스트라자
http://pds16.egloos.com/pds/200910/28/56/SCFtoAlex.rar

블엘여캐->알렉스트라자
http://pds17.egloos.com/pds/200910/28/56/beftoalex.rar

드레나이 여캐->알렉스트라자
DrFtoAlex.rar




by 미스터Boo | 2009/10/28 07:28 | World Of Warcraft | 트랙백 | 덧글(10)

돌격대, 10년이 지났어도 살아있는 투혼과 근성

한국 씨리즈를 다 보고 나서 생각한 것이지만, SK와 KIA의 대결은 사제 대결 그외의 무엇이 더 있을까 하던 중에 그들에게서 공통분모를 발견 했다. 그것은 바로 쌍방울 레이더스.

이미 10년 전 한국 프로야구에서 사라진 쌍방울 레이더스의 남은 팬들은 SK와 KIA의 경기를 보며 어떤 생각을 했는지 모르지만 난 그들에게 서운해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주고 싶다. 비록 13년전, 해태와 쌍방울의 한국씨리즈를 보진 못했지만 이제야 비로소 KIA와 SK가 만나 명승부를 해줬으니 말이다. 그 속에 아직도 사라지지 않은 레이더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쌍방울의 투지와 근성은 SK에게 김성근과 박경완을 보내주었고, 쌍방울의 노력과 끈기는 KIA에게 조범현과 최태원을 보내줬으니, 쌍방울의 숨은 프로야구에서 아직 끊기지 않고 있다는 것을 RAIDERS의 팬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만년 꼴찌, 모기업 부도와 열악한 환경등의 어두운 기억으로만 남겨져 있는 쌍방울이지만, 김성근감독의 부임 이후의 쌍방울, 즉 96,97 시즌의 쌍방울은 프로야구사에 이변이란 이런 것이란것을 알리듯이 돌풍을 일으켰었다. 

 특히나 이번 한국씨리즈의 SK는 마치 96년의 쌍방울이 빙의된 듯한 엄청난 투지를 보여줬다. 그러면서도 그들보다 뛰어났다. SK는 특출나게 이름이 알려진 스타 플레이어가 없었지만 한국씨리즈에서 KIA와의 명승부로 인해 자신의 존재를 전국의 야구 팬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키는데 성공 했다.
 
채병용의 눈물은 그들이 얼마나 노력했고, 얼마나 많은 피와 땀을 흘렸는지, 그들이 얼마나 승리를 갈망했으며 분했는지 보여주는 눈물이였다. 비록 타팀팬들에게 가장 많은 욕을 먹는 팀이긴 하지만, 그만큼 SK라는 팀은 두렵고 버겁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기도 하다.

 야구는 정말로 비정한 스포츠다. 수 많은 연습을 하고 작전을 짜고 대비를 하고 투혼과 실력을 120%로 발휘해도 한 순간의 실수로 무너지고 상대에게 제압당한다.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온갖 악조건 속에서도 스타플레이어 하나 없이 악으로 야구를 했던 레이더스의 강렬한 투혼은 아직도 유효하다는것을 SK가 증명하고 있다.

 나는 KIA의 팬으로써 12년만에 맛보는 승리의 미주가 SK라는 마왕과도 같은 강팀의 저력이 있었기에 더욱 돋보인다고 생각한다. KIA는 SK에 비하면 아직도 멀었다. 완벽하게 실력으로 SK를 꺾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 어느 때보다 승리에의 갈망이 컸을 올해처럼 내년 씨즌에도 승리자로서가 아닌 도전자로서의 마음가짐으로 SK나 두산을 맞이해야 꾸준히 강팀으로써 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KIA는 정말 행운아이며 행복한 팀이다. SK보다 유일하게 확실히 앞서는 무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전국구 팬들에 의한 성원과 관심. 하지만 고독한 승자였던 작년과 제작년의 SK와는 달리 내년 씨즌에는 훨씬 SK의 팬들이 늘어날 것이라 예상한다. 이런 투지와 근성을 보여준 야구에 어느 누가 함부로 침을 벹는단 말인가. 

 10년이 지나도 남아있는 쌍방울 레이더스의 팬들은 레이더스가 한국 프로야구에 남긴 화려한 유산을 부디 잘 바라봐주고 마음을 달래길 바란다.레이더스와 같은 혼을 지닌 팀이 프로야구를 좌지우지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by 미스터Boo | 2009/10/24 22:54 | 잡담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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